4억원 대로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20평대)

4억 원 대로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

4억 원대로 살 수 있는 20평대의 서울 아파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관악구 신림동의 대학동 현대아파트입니다. 1991년에 준공되었고 336세대입니다. 총 5개의 동으로 지어졌고 25평, 29평, 30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관악구에서도 외곽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악산과 인접해서 단지 내 언덕도 있습니다. 대학동현대아파트에 정문에서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한번 환승하고 총 소요 시간은 45분 정도 걸립니다. 신림선의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30분 정도 소요됩니다.25평의 현재 네이버 호가로는 4억 6000만 원의 1층이 나와있습니다. 4억 8000만 원에 6층도 있고 전세 매물은 하나인데 3억 2000만 원에 나와있습니다. 방 3개에 화장실 1개이고 계단식입니다. 관리비는 평균 19만 원으로 나오며 초등학교는 신우초를 보내게 됩니다. 관악산 샘말공원과 인접해서 등산하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4억원 대로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20평대)대학

두 번째는 금천구 시흥2동에 위치한 관악산벽산 1단지입니다. 2000년에 준공되었고 2,336세대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총 16개 동이 있고 벽산건설에서 시공했습니다. 동일초, 동일중, 동일고가 인근에 있어서 학교를 보내야 하는 자녀가 있다면 좋아 보입니다. 주변에 관악산벽산 1단지와, 2단지, 3단지, 5단지, 6단지가 붙어 있어서 커뮤니티가 되어 있습니다. 관악산 벽산 1단지는 15평, 26평, 32평, 43평으로 평형대가 골고루 있어서 같은 단지 내에서 평형을 옮기기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대형평수가 있다는 건 시세를 견인하는 데로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26평에 방 2개 화장실이 1개로 복도식입니다. 20평 대만 복도식이고 32평, 43평은 계단식입니다. 네이버에 나와 있는 매물은 전세가 2억 8000만 원이고 매매는 3억 9000만 원에 나와있습니다. 1단지는 마을버스가 단지 안으로 들어온다고 하니 편리하고 삼각공원이 인접해서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벽산 1단지에서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55분 정도 소요되며 여의도역까지도 약 50분 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환승은 한번 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노원구 월계동 초안 2단지입니다. 1997년에 준공했고 571세대에 총 4개의 동이 있습니다. 16평, 21평, 25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이천이 바로 인접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신화초가 바로 옆이라 학교 가는 자녀가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25평 4억에 매물이 나와있고 전세는 2억 7000만 원에 나와있습니다. 방이 2개이고 화장실이 1개에 복도식아파트입니다. 평지라는 장점이 있고 우이천역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대중교통의 불편함은 있습니다. 초안 2단지에서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며 두 번 환승을 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도봉구 방학동의 삼익세라믹입니다. 1988년에 준공되었고 1,541세대입니다. 총 14개의 동입니다. 16평, 18평, 24평, 29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4평은 방 3개에 화장실 1개이고 복도식입니다. 나와있는 매물은 1층이 3억 8000만 원입니다. 6층은 4억 2000만 원에 있습니다. 전세는 2억 3000만 원입니다. 최고가는 21년 5억 9000만 원이었습니다. 삼익세라믹아파트에서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방학천이 가까고 발바닥공원이 가까워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창경초와 백운중이 바로 인접해 있어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편리합니다. 세대당 주차대수가 0.32세대라 주차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오늘은 4억대로 가능한 서울의 20평대 아파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관악구,금천구,노원구,도봉구에서 가성비 아파트를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4억대로 가능한 아파트는 서울에서도 외곽지이고 연식이 있는 아파트가 많았습니다. 본인이 생각한 예산 내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